얼마전 구입한 "아브가르시아 몰럼" 과 얼마전까지 주력 이였단 콘퀘~
장비만 좆쿠나 ㅋㅋ

추가 백래쉬 풀기 






지금보니 윤정이 턱선이 부이라인 이눼...

뭐 나랑 상관 없는 남친에게 보낸 노래라고,
평소 조용한 성격이라 통화중 노래좀 시키려고 먼저 해서 보냈다고 한다.
배는 아프지만, 이쁜 사랑해 가길...

 


































2005년 매지리 연대캠퍼스에서...
이날 비도 부슬부슬 오고, 시골답게 비교적 조용한 관중들.. ㅋ

중,고 시절 넘 좋아 했던 해철성...
집에 찾아 보면 넥스트 첫앨범이 LP로 잘 모셔져 있지 않을까?
당시 이넘을 더빙해서 등하교시 워크멘 베터리가 완전히 방전 될때 가지 듣곤 했었지.
그이후엔 아마 Guns N' Roses를 고막이 찢어저라 듣기 시작 했던걸로...

해철횽이 가끔 TV에 나오걸 보면 요번엔 뭔 야부리를 풀라고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이건 당일 찍힌 사진...

D70에 아포 70-300 이였나...
이땐 원 피웠었군.. ㅋ



횡성 갔다오는길에.
누군가에 의해 키워지고 있는 어린나무들.(사실 사진에선 나무가 보이진 않지만 '')
하얀 디긋자 형상은
나무가 비, 바랑등에 넘어가거나 꺽기지 않게 보호(?) 해주는 역활을 하는... 일거라 생각 해봅니다.


BGM info : 양방언 - A Wind With No Name(이름 없는 바람)
니콘 CF로 친숙한 진곡조,
사실 CF 배경음악으론 그닥 이였지만 ;;;

뉴에이지가 취향은 아니지만 (긍가?) 한번 들으면 끝까지 듣는 곡중 하나입니다. (종종 볏번씩 반복하기도...;;;)
쓸쓸하면서 몽환적인 ...

덧 : 듣다보면 가쯔오장으로 우려낸 오뎅탕에 따신 정종 한잔 정도 마셔조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




... 그리고 굿나잇 Signature...







추억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온다.

함께 사진을 찍을때면 그녀는 나에겐 시지루를 느끼게 해주었다.
멀리 시집가 버렸지만

감기약


넌 나의 소울메이트....?
너를 잊기위한 처방전이란..
나를 몽유병 환자로 만드는 마이싱...











싸구려 Fender 카피모델로 참 맛갈스럽게 연주하는 친구~







나는 그녀의 편지를 몇 백 번이나 읽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한없이 슬퍼졌다.

그것은 마치 그녀가 내 눈을

말끄러미 바라볼 때의 느낌과도 같은,

어찌할 바 모르는 슬픔이었다.

나는 그런 기분을 어디로 가져갈 수도

어디다 넣어둘 수도 없었다.

그것은 바람처럼 윤곽도 없고 무게도 없었다.

몸에 걸치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풍경이 내 앞을 천천히 지나갔다.

그들이 하는 말은 내 귀에까지 들려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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